○…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주석(李柱碩))은 전산교육실을 지난달 22일 수영세무서 해운대 신고센터로 옮겼다.

부산廳의 전산교육실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4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엑셀을 가르칠 수 이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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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영署 5층에 있던 부산廳의 전산실은 환경이 열악해 6명 정도밖에 수용할 수 없었다.

李 청장은 글로벌시대에 직원들에 대한 인터넷 교육은 절박한 실정이라며 교육환경을 바꿔 전직원을 조속히 교육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최양민(崔良玟) 전산관리과장은 지난 22일부터 수영세무서에서 해운대 신고센터로 기존 전산장비와 컴퓨터를 옮기고 새로운 장비를 갖춰 지난달 27일 모든 교육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이 건물 2층을 10월부터 직원들의 합숙소로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