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관서 노후심각 납세서비스 `누'될라

2000.07.06 00:00:00

20년이상 전체32% 임차청사도 20개나


낡고 노후된 청사가 납세서비스 걸림돌 될라.

국세청이 지난해 9월 기능별조직으로 전환하면서 지방청 1개 및 세무서 수를 무려 35개나 줄였음에도 여전히 임차로 사용하는 청사가 20개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세청을 비롯한 총 1백31개의 국세행정관청·署 중 무려 42개곳이 20년이상된 노후관서들인 것으로 나타나 관서의 개량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세청에 따르면 현재 국세청 및 세무관서는 총 1백31개. 이 중 서울청과 중부청을 비롯한 지방청과 세무서 8곳, 지서 9곳이 임차청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소와 세무서 36곳, 지서 5곳 등 42곳의 관서가 20년(총 관서의 32%)을 넘긴 노후화된 것은 물론 청사면적마저 협소한 실정이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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