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세무서(서장·배용우(裵瑢祐)는 부가세확정신고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지속적으로 세무대리인과 동대문종합상가, 귀금속상가 및 여행알선업 등 집단상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종로세무서는 세무대리인에 대한 간담회에서 부가세 신고시 총괄납부 사업자의 경우 당기 사업장(본점 또는 지점) 해당 신고서만 총괄납부 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월별 조기환급 신고자는 집계 오류 및 전산입력 혼란을 방지하고 납세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합계신고서 제출을 없애고 매출 매입 세금계산서 합계표만 제출토록 했다고 강조했다.

종로署는 이와 함께 부가세 성실신고를 당부하고 전자신고 실시에 따른 접수방법 등 신고요령을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신용카드 인터넷 ARS ATM 등을 통한 세금납부 요령 등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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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세원관리2과장이 세무사 및 집단상가 대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