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현장 체험통해 바른 세정협조자돼야”

2000.07.24 00:00:00

서울廳 자원봉사대학생 교육서 강조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성호(金成豪)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양평동 전산실 대강당에서 13개 대학 1백54명의 자원봉사대학생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대학생들은 2000.1기 부가세확정신고 기간 동안 일선세무서별 영세사업자 규모 등을 감안, 3∼11명씩 `신고서 자기작성교실'에 배치돼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대학생들은 집합교육에서 부가세신고서 작성방법 및 납세자 응대요령 등 신고서작성 지도와 납세자 안내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자원봉사대학생 활용사례 소개 ▲납세자 응대요령 및 친절교육 ▲부가세 신고업무 집행방향 ▲부가세 개요 ▲국세행정 개혁 및 홍보비디오 관람 ▲유형별 신고서 등 작성요령 실습 ▲자기작성교실 현장실습 ▲과세제도 변경에 따른 절차적 사항 등 예상질의 및 답변요령 등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자율신고제 정착 및 납세의식수준 향상이 필요한 시기에 대학생들이 국세행정의 현장체험을 통해 납세자와 세무공무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경험을 살려 미래의 세정협력자로서 사회를 올바르게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는 등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mage0/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동 전산실에서 1백54명의 자원봉사대학생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