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진 세무서' `편안해진 사업자'

2000.07.27 00:00:00

개인택시업자위해 충전소에 부가세신고 접수대


도 봉 署
“부가세확정신고시 세무서 주차장이 비좁았다구요.”

도봉세무서(서장·김영균(金永均)는 2000.1기 부가가치세확정신고에는 사업자등록증의 갱신작업 등으로 예전보다 방문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우려, 세무서 특성에 맞게 각 지역에 자기작성교실 및 신고서접수함을 설치해 이같은 우려를 말끔히 해결해 냈다.

도봉署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이번 부가세확정신고 기간 동안 설치한 자기작성교실 및 신고서접수함은 本署와 창동의 납세서비스센터(舊 노원署)를 제외하고도 무려 7군데.

도봉署의 자기작성교실 및 신고서접수함은 번동의 SK충전소, 수유동 국제가스 등 모두 가스충전소에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개인사업자의 20%가 넘는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자연히 이들 사업자들의 세무서 내방은 줄었고, 타 납세자의 세무서 방문길은 한결 한산했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