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센터 이용해보니 편하네요”

2000.08.07 00:00:00

수영署, 3만여 지역납세자에 부가세신고편의


수영세무서(서장·조필종) 해운대신고센터는 2000.1기 부가세확정신고 기간중 3만여명의 지역납세자에게 신고편의를 제공했다.

조필종 서장은 수영세무서가 통합된 후 납세자들의 착오로 해운대신고센터에서 할 수 있는 신고를 본서까지 찾아오고 있다며 舊 해운대세무서(現 신고센터)에서 신고토록 당부했다.

또 신고기간중 경험이 많은 조사관을 同센터에 파견하고 대형 에어컨을 설치해 신고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 결과 신고기간중 단 한건의 민원도 없었을 뿐 아니라 신고서류를 예전보다 약 20% 더 많이  접수했다.

한편 권기호 세원관리1과장은 납세자 불편해소를 위해 흩어져 있는 신고센터를 오가며 애로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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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관리1과 조성제씨(6급)와 신성만씨(8급)가 지난달 25일 확정신고를 마치고 콧노래를 부르며 신고함을 수영署로 옮기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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