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정의 해치는 요소 차단 총력”

2000.08.28 00:00:00

손영래(孫永來) 서울청장 취임식서 강조





손영래(孫永來)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난 21일 취임사에서 “탈루소득으로 호화·사치생활을 하거나 변칙적인 부의 세습, 기업자금의 유출 등 조세정의를 해치는 요소를 차단하고 적출·응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청은 세수비중이 가장 크고 세원도 복잡·다양한 만큼 전직원이 세원의 철저한 관리와 납세편의 위주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납세자의 불편없이도 세입징수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당면한 과제인 납세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핵심축으로 하는 세정개혁의 완수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직도 개선하거나 개혁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청은 본청의 세정개혁 방향을 충분히 숙지·이해해 일선에서 보다 쉽게 추진목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업무개발 등 지원기능을 다하고, 일선세무서는 집행기관으로서 지역특성을 살린 추진계획과 체계적인 집행을 통해 납세자 권익증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영래(孫永來) 청장은 “정도세정의 핵심은 조세정의 구현에 있는 만큼 21세기 세계화·개방화시대에 사회정의의 파수꾼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전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손영래(孫永來)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1일 사무관급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7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세행정의 가장 핵심적인 조직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image0/

손영래(孫永來)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1일 가진 취임식에서 “가장 핵심적인 조직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