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署, 상반기 심사분석 `1위'

2000.08.31 00:00:00

서울廳 署別평가


국세청 제2의 개청이후 심사분석 평가기준을 변경해 처음 적용한 올 상반기 심사분석 평가결과 서울청내 세무서별 종합평가에서 종로세무서가 1위를 차지했다.

종로세무서(서장·배용우(裵瑢祐)는 변경된 심사분석 평가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조사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납세서비스 및 징세, 세원관리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랭크돼 영예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종로세무서는 그동안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업종별 집단상가별 간담회를 15회이상 개최했으며, 과세자료 즉시처리 실적을 제고하기 위해 배용우 서장이 일일복명을 통해 직원들을 직접 독려해 왔다.

특히 세무조사의 경우 조사업체에 대한 세무신고상황 등 관련자료를 사전에 정밀분석하고 조사방향을 설정하는 등 세무조사의 능률을 제고했다.

또한 납세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조사실적 제고차원에서 일일복명을 통해 조사내역을 수시로 체크하는 한편 직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교육도 병행해 왔다.

배용우 서장은 직원들과 팀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산행 등 취미활동을 실시해 직원 상호간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는가 하면 직접 지하철역 및 집단상가를 방문해 전자신고 및 부가세 과세특례제도 폐지 등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국세행정을 홍보하기 위해 발로 뛰면서 직원들을 독려해 왔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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