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개선'은 친절유인제

2000.08.31 00:00:00

구로署 복리대책위, 즐거운 근무환경에 총력


구로세무서(서장·김영균(金永均) 직원 복리후생대책위원회의 활동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동호인모임 활성화와 근무환경 개선, 직원의 생일·결혼 등 각종 기념일 축하전보 발송에 이르기까지 활동영역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구로세무서가 복리후생대책위를 구성한 것은 지난 3월. 소속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환경 개선, 친절서비스 제고 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구로署의 복리후생대책위는 출범과 동시에 직원들의 불편·불만사항들을 취합, 해결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화장실의 수건 및 핸드드라이기 설치, 소득세신고시 작성대 위에 전자계산기 비치 등 갖가지의 건의 사항들을 접수해 실행했다.

동호인모임 활성화도 마찬가지였다. 등산과 영화감상, 탁구 및 윷놀이, 테니스대회 등이 상시 개최되면서 소속직원들의 팀워크가 좋아지고 타 과 직원과의 자연스런 교제도 이뤄졌다.

무엇보다 좋은 효과는 근무분위기. 즐거운 직장이라는 인식의 확산은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근로의욕 및 사기진작으로 이어졌다.

당직실도 도배를 새로 해 분위기를 바꾸고 이불 TV탁자 식탁 무선전화기 등을 새로 교체했다.

직원상호간 소속감과 동질감, 자긍심이 높아지면서 자발적인 친절서비스 제고 운동도 전개됐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