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세무서(서장·김남문(金南文)는 지난 4일 관내 세정협의회 위원, 세무사협의회 회원, 납세자의 날 수상자, 명예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개청 1주년 평가 및 향후 세정운용방향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남문 서장은 “지역담당제 폐지로 비리발생이 1년전보다 무려 62.2%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납세자보호담당관제의 도입으로 대민서비스 및 국민만족도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2% 향상된 것은 국세청의 정도세정에 대한 의지와 추진결과이며 납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세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金 서장은 “직원들의 납세자들에 대한 세무간섭을 엄격히 통제하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전화 방문 등에 대해서는 엄단함으로써 납세자가 안심하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참석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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