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孫永來)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비롯, 각 국·실 간부와 직원들은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관내 거주 불우이웃과 복지시설 11곳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부임후 첫나들이 행사를 가진 손영래 청장은 이날 무의탁 노인시설인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조촐한 다과회를 갖고 이들을 위로했다.

한편 서울지방국세청 총무과 및 감사관실 간부와 직원들은 소년소녀가장인 김정숙양을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고, 납세지원국은 노인복지시설인 나눔의 샘을, 세원관리국은 육아시설인 은평아동복지천사원을 각각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조사1국은 노인시설인 청운양로원을, 조사2·3·4국은 장애인복지시설인 천애재활원과 장애인그룹 홈, 서울라파엘의 집을 각각 방문하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image0/
손영래(孫永來)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다과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