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개청이후 상반기 전국 납세자보호담당관 실적평가
대구지방국세청(청장·이동훈(李東勳) 납세자보호담당관들이 전국에서 업무를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지난해 9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전국 99개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들의 업무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서대구세무서가 전국에서 1위를, 동대구세무서는 4위를 차지하는 등 대구지방국세청이 으뜸관서로 집계됐다.
또한 이보다 앞서 금년상반기 납세자 대국민만족도에서도 대구청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대구청 관내 13개 세무서가 납세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민원환경을 대폭 개선, 납세자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승차신고제를 도입하고 매일 전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납세서비스 행정을 실천한데 따른 결과이다.
최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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