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가입 홍보 `힘찬 발걸음' 옮겨

2000.10.09 00:00:00

김은호 김천서장 미가맹점 직접방문


세무서장이 관내 신용카드 미가입 업소들을 직접 방문해 신용카드가맹점 가입홍보를 하고 있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은호(金銀浩) 김천세무서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지금까지 김태홍 세원관리과장과 개인납세주무 등을 대동하고 관내 김천·성주지역 신용카드 미가입 대상업소 1천5백여 사업자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신용카드가맹점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김천세무서는 이보다 앞서 관내 신용카드 미가입 업소에 대해 가입에 대한 상세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가입협조를 당부함과 동시에 가맹점 가입시 각종 세제혜택과 복권제도 등을 안내하였으며 미가입시는 세법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점도 아울러 홍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천세무서는 또 사업자들이 원활하게 신용카드가맹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체크기 대리점 이용안내까지 상세하게 하고 있다.

이 결과 지금까지 김천세무서는 관내 총 미가입사업자 1천5백명 중 7백76명을 가입토록 해 괄목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용카드가맹점 1백% 가입달성 때까지 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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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신용카드 미가맹업소를 일일이 찾아 적극적으로 가입을 권장하고 있는 김은호 김천세무서장(왼쪽)과 직원들의 발길이 힘차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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