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간 22억 체납액 정리

2000.10.12 00:00:00

대구청 공매전담팀


대구지방국세청(청장·이동훈(李東勳)이 국세체납 압류재산을 직접 공매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국세체납으로 발생한 납세자의 재산을 압류해 공매대행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방청에서 직접 공매해 절차가 한층  빨라지면서 체납액징수에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지방청내에 공매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이 업무를 맡아왔는데 지난 9월30일까지 총 80건 중 51건을 처리해 63.8%의 실적을 올렸으며 체납액 22억3백만원을 거둬들였다.

따라서 대구청은 계속해서 직접공매방식으로 공매기간중 체납액자진납부를 적극 활용하는 등 신속한 경매로 체납액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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