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중부산서장 `세금 바르게 내기' 열강
“세금을 바르게 내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현실은 세금을 모두 내면 어리석은 사람 취급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민된 도리로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평화와 행복속에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현명한 길입니다.”
이는 김철민(金哲敏) 중부산세무서장이 관내 중구와 영도구의 각종 단체에 `세금 바르게 내기' 교육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金 서장은 최근 영도구와 중구의 지역경제인 모임에 참여한 것을 비롯, 새마을운동지회 팔각회 학술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등 지역경제인 단체에 대한 특강을 자청해 국세행정의 변화된 모습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또 납세자의 변호사역을 하며 납세자의 고충을 해결해 주고 있는 납세자보호담당관을 항상 대동해 소개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 홍보도 빠뜨리지 않는다.
지난달 27일 새마을중구지회 1백5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金 서장의 `세금 바르게 내기' 특강은 국세청의 개혁과 변화된 모습을 회원들에게 인식시킴으로써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金 서장은 최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6개교에 각 과별로 세금 바르게 내기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지시하고 자라는 학생들에게 납세의식을 심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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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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