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프로젝트 특별세정지원

2000.11.23 00:00:00

대구廳 32개업체 대상 경영애로 신속해결전담


대구지방국세청(청장·이동훈(李東勳)이 대구를 세계적 섬유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밀라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별지원창구를 마련,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동훈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밀라노 프로젝트 사업이 활성화될  때까지 계속해서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대구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에 특별지원창구를 설치하고 상담직원(법인세주무 등) 2명을 배치해 놓고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밀라노 프로젝트 참가업체들에 대한 조세감면 세제혜택 납기연장 등 지원을 펴, 실질적 자금흐름 원활에 도움을 주는 한편, 세금관련 각종 애로사항 등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다.

또한 대구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대상업체들은 대구시에서 선정·지원하고 있는 쉬메릭 및 뉴밀레니엄 선도기업 등 29개 업체와 (사)직물협동화사업단 외 3개 등이며 그외 섬유관련 기업체 등이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전화상담 15건, 내방상담으로 4건 등 총 19개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요청을 의뢰받았다.

/image1/
대구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에 마련된 밀라노프로젝트 특별세정지원 창구를 찾아온 기업관계자들로부터 박재완(왼쪽) 법인주무가 업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