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서비스 준비완료

2000.12.11 00:00:00

금정署, 기장군청내 납세서비스센터 개설


금정세무서(서장·유완식(兪完植)는 지난 1일 관내 기장군 군청사내에 납세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유완식 서장은 원거리 납세자의 교통 및 소요시간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센터개설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는 금정세무서까지 오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개설된 센터에서는 소득·부가·법인세 신고는 물론 사업자등록증신청과 발급, 민원접수, 증명발급, 세무상담, 납세고지서 재발급 및 부동산양도신고 등 제반 민원업무를 취급한다.

금정署 김용락(金容洛) 민원실장은 “근무자 2명이 상근 배치되며 베테랑 고참이 주재하므로 8천3백여 기장군 납세자는 한결 편안하고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납세서비스센터 현판식에는 유완식 서장과 최현돌 기장군수, 김정헌 기장의회의장, 안경률 국회의원 사무국장이 참석해 기념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박장호(朴庄浩) 세원관리1과장은 행사가 끝난 후 기장 숙박업지회를 들러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용카드가맹점 가입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2002년부터 모든 사업장이 의무적으로 신용카드가맹점으로 가입해야 하며 이의 실천이 신용사회로 가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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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세무서는 원거리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납세서비스센터를 기장군청사내에 지난 1일 문을 열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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