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용홍보 `강행군'

2000.12.25 00:00:00

금정署, 2달간 51곳 찾아




○…금정세무서(서장·유완식(兪完植))는 공평과세 기반조성을 위해 과세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자영업자에 대한 신용카드가맹 권장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兪 서장은 지난 10월부터 관내 1만3천여 신용카드가맹 대상 자영업자를 색출하고 가입안내문을 발송한 후 직원들에게 가맹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지시해 왔다.

이에 따라 박장호 세원관리1과장은 매일 각 단체별 간담회 일정을 잡고 하루 두세 곳의 모임에 참석, 2개월 동안 51군데 단체에 홍보활동을 했다.

박 과장은 관내 금정구와 양산시, 기장군의 각 음식·숙박업자 상인연합 제과제빵업자 이·미용업자 축산기업 부동산중개업 위생단체 학원 등 77개 지회·지부를 찾아다니며 정부의 신용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신용카드 사용 확대에 대한 의지를 설명하는 한편 자영업자의 의무가맹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덧붙이는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최근에는 박 과장이 양산 YWCA에서 주부클럽연합회 양산시지회에 관내 총 사업자의 신용카드가맹 현황을 설명하고 국세청의 공평하고 투명한 과세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image0/
주부클럽연합회 양산시지회 1백50여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신용카드 사용권장 가두홍보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