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세무서(서장·서현수(徐賢洙)가 청송·영양지역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들 두 지역 중간지점인 청송군 진보면에 납세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10일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진 청송·영양지역 납세서비스센터는 그동안 청송군에 위치해 영양군지역 납세자들은 먼 거리로 인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 이들 두 지역 납세자를 위해 중간지점인 진보면에 설치했다.

한편 지역 기관 단체 및 납세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서현수 안동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국세행정은 모두 납세자위주로 펴 나가고 있으며, 정도세정과 봉사하는 세무행정으로 납세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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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영양지역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납세서비스센터를 진보면으로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