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백5명의 사무관 심사승진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사무관 승진자 가운데 서울청 및 산하 세무서 소속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본청 19명, 중부청 및 산하 세무서 1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부산청 소속은 모두 10명이 사무관 승진 영예를 안았고 광주청 9명, 대구청 8명, 대전청 6명 순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된 사무관 심사승진방식으로 시행된 올해 심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전문자격증 보유자 및 업무실적 우수자에 대한 가점이 반영됐고, 또 여직원 2명도 승진자에 포함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서열우선원칙이 기본적으로 철저히 지켜졌고 그 가운데 일부 업무 실적 및 가점요인들이 감안돼 엄정하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승진자들에 대해서는 초급관리자 교육을 마치는 대로 빠르면 4월경 일선 세무서에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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