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모임 다짐 `스트라이크'

2001.03.15 00:00:00

부산청 볼링동호회 4년만에 재구성


부산지방국세청 볼링동호회(회장·정정수(鄭廷壽) 조사2국2과장)는 남산볼링장에서 지방청장배 대회를 갖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최병철(崔炳哲)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동호회의 활성화를 종용함에 따라 4년전 3회로 활동을 중단했던 볼링동호회가 다시 뜻을 같이해 이번 제4회 대회를 갖게 됐다.

차태균(車泰均) 조사2국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위해 열심히 게임에 임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빈다”고 말하고 “동호회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원 70여명을 비롯해 윤석범(尹錫氾) 금정세무서장과 배상한(裵相漢) 동래세무서장이 참석해 금일봉을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가족들도 동참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수영세무서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 우승기와 트로피 및 3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2위는 지방청 3팀, 3위는 지방청 2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 개인 1등에 2백4점의 성적을 낸 남동성씨(부산청 징세정리계), 2등 정용수씨(수영署 조사과), 3등 이영택씨(수영署 조사과)가, High Game상에 2백38점을 낸 이종식씨(울산서 조사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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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 볼링 동호회는 최근 4년간의 휴식을 깨고 제4회 부산지방국세청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시작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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