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날 우수관서 재경부장관표창받은 서대구세무서

2001.03.19 00:00:00

끊임없는 신지식 발굴 업무혁신


서대구세무서(서장·김태한(金泰漢)가 세정개혁 조기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제35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부총리 겸재정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서대구署는 업무실적뿐만 아니라 對국민 만족도, 세정개혁 성과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방세무서 가운데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서대구署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해 7월1일 새로 부임한 김태한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일치·단결해서 업무에 임하고 세정에 대한 신지식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한 서장〈사진〉은 지난해 7월 부가세 신고기간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승차신고제를 착안,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것은 물론 전국적으로 제도를 확산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납세자보호담당관 업무분야 실적평가에서 상반기에 전국 1위, 하반기에는 전국 2위를 차지해 우수 세무관서로 자리매김해 나갔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對국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국 5위를 차지해 종합성적에서도 최우수 관서로 두각을 나타냈다.

서대구署는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참석했던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의 참석자들을 납세자서비스센터로 안내해 달라진 세무관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서대구署는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해 납세자 만족도와 심사분석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