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崔炳哲)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4일 부산진·수영세무서를 시작으로 순시에 들어갔다.
내달 3일까지 계속되는 崔 청장의 이번 순시는 2001년 중점추진업무에 대한 독려와 직원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수렴하기 위해서다.
/image0/
수영세무서 순시중 사이버 납세서비스 코너에서 한 민원인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을 최병철 부산청장이 지켜보고 있다.
첫날 부산진·수영세무서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그동안의 성과를 치하했으며 각 과를 돌아보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실한 업무자세도 당부했다.
또 신고센터에 설치된 `사이버 납세서비스 코너'를 둘러보고 민원인 이용실태와 반응을 살펴보며 “민원인에게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崔 청장의 이번 세무서 순시 일정은 14일 부산진·수영, 15일 김해·창원, 20일 중부산·서부산, 22일 동래서, 27일 북부산·마산·통영, 28일 진주·거창, 31일 제주, 4월3일 금정·울산세무서로 이어질 계획이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