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署-대구미래大 세정발전 `파트너십'

2001.04.02 00:00:00

매분기 협의회 공동발전방향 모색


경산세무서(서장·이종율(李鍾律)가 전국 세무서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관학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경산署는 전국 세무서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99.6월 대구 미래대학과 관학협동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9차에 걸쳐 정기적인 협의회를 갖고 있다.

또한 매 분기마다 협의회를 갖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 부가세 신고를 포함한 각종 세무신고기간이나 길거리 무료세무상담 등 중요 행사 때마다 미래대학 세무회계정보학과 학생들을 참여시켜 업무신장을 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이 대학 세무회계정보학과 학생들은 세무서 현장실습을 통해 생생하게 실무를 체험함으로써 취업 제고는 물론 취업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미래대학은 경산署의 추천으로 서대구세무서(서장·김태한)·북대구세무서(서장·장승우)와도 관학협동협약을 체결하고 2001학년도부터 세무서 현장실습을 정규과목으로 인정, 2학점을 이수토록 했다.

한편 지난달 16일에는 올해 들어 첫 협의회를 갖고 그동안의 평가와 앞으로의 꾸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률 서장은 최근 국세청에서 발간한 세법해석편람 8권을 미래대학에 기증하고 그동안의 협력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image0/
최신 가진 관학협동협의회후 기념촬영.

/image1/
무료세무상담에 나선 학생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