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 청장, 부산경제포럼서 올 세정 설명
최병철(崔炳哲)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4일 부산경제포럼 초청으로 2001년 국세행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부산상공회의소와 삼성경제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제50차 부산경제포럼 세미나에 초청된 崔 청장은 1백20여명의 부산 상공인이 모인 조찬자리에 2시간동안 올해의 세정운용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崔 청장은 국세청의 세정개혁 성과에서 `세정은 서비스'라는 철학으로 ▶납세서비스체계 개편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납세자와의 접촉소지를 차단함으로써 깨끗한 세정운영을 도모해 공공부문 부패추방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가 영세납세자의 실질적 권익보호기구로 정착된 것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또 `국민에게 감동주는 세계일류 국세행정'이란 2001년 국세행정 지표 슬로건을 설명하며 ▶납세서비스 체계의 완착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세정전개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 등의 세부사항을 그림을 그리며 강연했다.
한편 崔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전한 기업활동에 대한 일반세무조사는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image0/
최병철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부산상공회의소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주관한 포럼에서 올해의 세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