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세정연구회, 첫 연구집

2001.05.14 00:00:00

全세무서·세무사회·학회 배포 / 세정현장 살아있는 생각 전달



장원식 회장

부산지방국세청(청장·최병철) 산하 직원들이 결성한 `세정연구회'(회장·장원식, 부산진署 세원관리3과장)가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책으로 엮어 출간했다.

1백35페이지 분량의 `세정발전연구 모음집'은 會의 자문역을 맡고 있는 경희대 객원교수인 최명근 박사의 특별 기고문 `새 천년을 맞는 세제·세정의 개혁과제'에서부터 권기재(부산廳 정보분석팀장) 조사관의 `도심지 번화가의 부동산임대업 관리방안' 등 17종의 각종 개선방안과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연구자료는 우리 나라 조세행정과 관련한 과제들에 대해 세정실무 집행시 나타나는 현장의 다양한 개발들과 현실적으로 살아있는 생각들을 제시하는 세정현장의 열정을 모아 편집돼 더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장원식 회장은 “이달초 모음집 창간호 5백부를 전국 세무서와 세무사회, 조세관련 학계와 연구회 등에 각각 보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연구회 활동과 관련, “새로운 지식과 정보는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자원이 된다”며 “작은 발견이라도 국세행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더욱 연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정연구회는 현재 9개 관서 26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황수길 세무사(前 부산진세무서장)가 고문으로, 권기재씨가 대표연구위원으로, 대민개발 동래署 양영수씨, 세원개발 부산廳 이성호씨, 전산개발 중부산署 신승환씨, 업종연구 부산廳 이상헌씨등이 각각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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