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세청 진짜 얼굴!!”

2001.05.21 00:00:00

부산廳 홍보모델 선발대회


부산지방국세청(청장·최병철)은 지난 11일 5층 강당에서 부산廳 홍보위원을 선출하기 위해 지방청 및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국세홍보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비심사에는 69명의 직원들(남 41명, 여 28명)이 참여해 `내가 우리 부산廳의 홍보모델로 적격'이라고 뽐내고 자신을 선택해 달라는 1분 스피치를 했다.

심사기준에서 외모, 매너, 지원동기 및 적극적인 참여의지 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으며 1차 선발은 남녀 각 6명씩 12명이 선발됐고, 14일 최종 심사를 위해 자신의 모습과 자기소개가 담긴 홈비디오를 촬영해 본청에 보냈다.

예심통과자는 부산廳 세원관리국장 송찬수씨, 동래署 징세과장 하재갑씨, 부산廳 이상곤씨, 중부산署 신승환씨, 부산廳 정창원씨, 마산署 조현진씨, 마산署 전윤희씨, 북부산署 심희정씨, 서부산署 조민영씨, 동래署 손보경씨, 김해署 이주영씨, 수영署 손혜정씨 이상 12명이다.

이들 중 6명은 이달말경 최종 심사를 거쳐 국세홍보위원으로서 `국민과 함께 하는 서비스기관'으로 국세청 이미지 홍보활동을 펼쳐 국세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심사위원은 차태균 조사2국장, 정시영 조사3국장, 강창혁 송무과장, 진판점 납세지원과장, 김규찬 행정계장, 김순연 경리계장이 각각 맡았다.

한편 최종 선발자에게는 기념패와 인정서를 수여하며, 8명에게 포토제닉상 등 특별상과 1백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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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의 국세홍보모델 출전자들이 자신을 자랑하는 1분 스피치를 하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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