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일선현장 - 동래署

2001.06.11 00:00:00

학생도우미 신고도와


동래세무서(서장·배상한)에서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중 경상대학 세무회계학과 2학년생 22명이 자기작성교실 도우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신고서 자기작성교실과 신고센터에서 납세자들을 안내하며 신고서 작성방법에 대한 질문의 답변과 신고납부에 애로가 없도록 도왔으며, 차량으로 신고하는 납세자를 위해 세무서 입구에서 신고안내를 도와 교통소통도 원활히 했다.

대학생 도우미들은 “단순소득자와 복합소득자의 신고유형 및 친절교육, 총괄적 소득세 체계 등을 교육받고 현장에 나섰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다. 그때마다 담당직원에게 하나하나 물어가며 처리, 실무를 많이 익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찾아온 납세자들은 학생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니 부담이 없어 좋았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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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이 동래세무서 신고서 자기작성교실의 도우미로 나서 납세자들의 신고서 작성을 돕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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