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署, 직원친절교육
부산진세무서(서장·박승영)는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영 서장은 납세자는 민원이나 세무상담 등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전화할 경우 더 좋은 서비스를 원하고 있으므로 납세자의 기대수준으로 서비스하면 보통만족에 해당하고 기대이상을 제공하면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며 납세자를 위한 `10대 친절수칙'을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내용을 보면 ▶먼저 본 직원이 인사하고 안내하자 ▶항상 밝은 표정으로 납세자를 대하자 ▶납세자의 대화를 끝까지 경청하자 ▶험담할 때도 정면대응을 피하자 ▶납세자 입장에서 응대하자 ▶명령어적인 말을 삼가자 ▶부정적인 언행을 삼가자 ▶효과적인 표현법을 사용하자 ▶쉬운 용어를 사용하자 ▶마지막까지 납세자를 감동시키자는 강령이다.
박 서장은 직원들에게 `10대 친절수칙 강령'이 몸에 베이도록 매일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납세자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실시된 친절교육은 `친절 서비스'를 생명력으로 다루고 있는 관내 부산은행 소속의 친절 CS교육팀 박경희 대리와 황선의·이옥순씨가 강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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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세무서는 최근 부산은행 친절팀을 초빙해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허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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