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署 직원들, 사기 'UP'

2001.06.28 00:00:00

점심시간·일과후 탁구·노래교실운영 신바람직장 실현


금정세무서(서장·윤석범)는 직원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래교실 등을 운영,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금정署에서는 점심시간과 일과후의 시간을 이용해 과별 탁구경기와 노래교실을 운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요즘 한창 인기를 모으고 있는 부산교통방송 `달리는 노래방'의 가수 옥화령·최원암 부부를 초대해 가창지도와 흥겨운 시간을 가진 이후 직원들은 업무시간에도 노래를 흥얼거린다고 한다.

또 매달 열리는 과별 탁구경기를 통해 친목의 시간을 갖고 있는데 이번 달에는 납세지원과가 우승해 박두제(납세지원과)·전금주씨(징세과)가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윤석범 서장이 상반기 업무 마무리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비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면서 시작됐으며 지금은 탁구붐이 일어 매일 점심시간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다.

한편 직원들은 대중가요의 가창지도와 같이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매월 가졌으면 좋겠다며 윤 서장에게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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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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