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축구동호회(회장·김용표 법무심사국장)는 최근 용평리조트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지난 7·8일 양일간 추구동호회 회원들과 그들의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야유회에서 회원들은 토요일 야간과 일요일 새벽에 2차례 축구경기를 치렀는데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동호회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캠프파이어도 하며 친목을 다졌다.
동호회 살림꾼인 이삼문(납세자보호3계)씨는 “그동안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만회하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들이 앞으로 회원들의 축구동호회 활동에 음식과 음료를 지원하고 자주 경기장에 나가서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에는 성동구청팀와 뚝섬에서 경기를 치렀고 재경부세제실과의 경기는 운동장 사정으로 9월초로 연기했다.
허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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