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송찬수 국장, `주부탈세감시단'서 강연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최병철) 송찬수 세원관리국장은 최근 부산진구 부전동 유원오피스텔 소재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시회 주최 `탈세추방 주부감시단' 발대식에 참석해 국세행정방향과 주부감시단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송 국장은 교육에서 국세청이 개혁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운용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신용카드 사용에 관한 홍보와 이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고 카드사용을 적극 권유했다.
또 “바르게 내는 세금은 자신에게 돌아오게 돼 있다”고 역설하며 “탈세추방을 위한 소비자 및 주부감시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원 중 한명은 신용카드 사용시 현금인출 때는 비밀번호를 요구하고 있지만 일반물건을 구매시에는 카드사 승인만 있으면 무조건 결제되는 위험을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한편 부산주부클럽(회장·조정희)은 발대식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들이 모두 바르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탈세를 감시하겠다'고 선서했다.
/image0/
찬수 부산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이 부산주부클럽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설명에 이어 탈세추방을 위한 주부감시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