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주며 부천署, 이미지 'UP'

2001.09.17 00:00:00

행복만 마음 건강한 10분 내방객 배부



부천세무서(bucheon@nts.go.kr, 서장·이준성)에 들어서면 행복해 진다.

부천署 이준성 서장은 취임직후부터 새로운 관서로 탈바꿈을 시도하며 `변신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

현재 부천署는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세무서 이미지 개선 홍보는 물론 전반적인 관서의 업그레이드화를 추구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부천署내 각과별로 출입문에 `행복한 마음'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으며 납세서비스센터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행복한 마음 건강한 10훈'이라는 스티커 배부에 들어갔다.

민원인들에게 배부되는 스티커속에는 날마다 칭찬의 날, 좋은 말씀, 감사하는 마음, 늘 웃는 얼굴 등이 상징화 돼 있어 내방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세무서가 내방납세자들에게
배부한 건강 10훈.

이밖에 한글·영문·한문으로 표시된 건강 10훈 전단에는 少肉多菜, 少鹽多醋, 少衣多浴 등 일상생활과 건강에 유익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한편 이 서장은 “이번과 같이 행복한 마음, 건강 10훈 등의 홍보전단 배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항상 친절한 관서상 정립과 납세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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