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점 있으면 엽서 띄워주세요

2001.09.27 00:00:00

부천署 납세서비스센터 납세자전용의견엽서 비치



부천세무서(bucheon@nts.go.kr, 서장·이준성)는 지난주부터 납세서비스센터를 새로 말끔하게 단장, 운영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내 집 같은 쉼터를 제공하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준성 서장은 민원실 종사직원들의 실명확인 명패와 함께 명함을 비치, 내방 민원인들이 민원서류 발급후 민원이 있을 경우 담당공무원의 이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내방납세자 전용 전화를 설치하는 한편, 납세자전용 의견엽서를 비치, 평소 부천署 이용시 불편했던 일이나 느꼈던 점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준성 서장은 “납세자 여러분의 어떠한 의견도 엽서에 적어 보내주신다면 진정한 납세서비스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는 귀중한 자료로 반영하겠다”며 “부천署 전 직원들은 납세자의 만족도 제고에 온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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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무서는 최근 납세서비스센터에 내방납세자 전용 전화와 의견엽서를 비치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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