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廳, 추계체육대회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최병철)은 지난 20일 기장군 철마면 소재 대우통신(주) 운동장에서 3백여명의 남·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추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로 예전처럼 각 국·과별로 해오던 것과는 달리 다함께 참여하고 각 국별로 그 기량을 선보였다.
최병철 청장은 “높은 가을 하늘아래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는 축사와 함께 개회를 선언하며 첫 게임 축구경기에 시구를 하고 자신도 총무팀에 소속돼 20여분간 축구경기에 직접 참여했다.
납세지원국에서는 `필승, 우승은 납세지원 파이팅 VIVA!'라는 슬로건으로, 조사2국에서는 `조사도 짱, 운동도 짱, 모두가 짱이다. 짱! 짱!'이란 슬로건을 걸고 게임에 최선을 다했으며 북과 꽹가리를 치며 응원하는 직원들과 선수들이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한마음 체육대회에 임하며 서로간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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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대회 첫 게임인 축구경기에 들어가기 전 시구를 하고 있다.
허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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