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비바!화이팅~ 부산청 세무서대항 축구대회

2001.11.01 00:00:00

부산청팀 우승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축구동호회(회장·박정빈)는 지난달 28일 동래구 연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회장기배 세무서별 친선경기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방청을 비롯 13개팀 및 가족을 포함한 3백여명이 참석, 지방청 축구동호인 모임인 `세동'이 명실공히 자리매김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정빈 회장은 대회사에서 “친선경기를 통해 세무공무원의 자긍심을 심고 가자”고 당부한데 이어, 송낙준 전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첫 대회보다 발전된 모습이 기쁘고, 화합과 협력의 경기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부터 시작된 경기는 지방청과 부산진세무서팀, 마산·창원세무서팀과 울산세무서팀이 각각 준결승을 치러 지방청과 울산署팀이 결승에 올랐는데 작년 우승팀인 울산署팀이 지방청에 2골을 허용해 우승기를 넘겨주었고, MVP로는 감찰계의 심학보씨가 영예를 안았다.

또 13개팀 가운데 경기중에 심판의 경고나 주의가 없이 원만한 경기운영을 한 중부산·서부산세무서팀이 페어플레이상을 받았으며, 하루전에 비행기를 타고 출전한 제주세무서도 입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선수들은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취임을 하루 앞둔터라 공석으로 청장이 참석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으며, 김남만 북부산서장과 이의태·제봉대·유원탁·배정훈 과장 외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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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대표 울산세무서 천태근씨가 경기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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