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과세 취약분야 관리 최선”

2001.12.06 00:00:00

장 춘 중부청장, 인천署 순시서 지역맞춤세정 강조


인천세무서(incheon@nts.go.kr, 서장·공용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동산임대업, 도·소매 공구상가 등 공평과세 취약분야에 대해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지난달 28일 인천署를 순시,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장 춘 중부청장은 “공평과세 취약분야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면서 “인천署 관할의 부동산임대업자나 변호사 등 전문자격사, 도·소매 공구상가 등에 대한 세원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인천署는 관내 공평과세 취약분야 중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야 할 업종을 분석해 다각적인 세원관리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공용표 서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연도말 세수확보를 위해 소득세 중간예납과 관련한 마무리 업무와 체납정리업무, 각종 자료처리 등의 업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관내 대표적인 공평과세 취약분야를 소수 엄선해 이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최소의 행정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춘 청장은 일선의 모든 세정업무에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철저히 적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내 특성에 맞는 세원관리대책을 관리자들과 협의해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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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춘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최근 인천세무서를 방문하고 공용표 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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