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오는길 한눈에 '쏙'

2002.01.14 00:00:00

안산署, 청사아래 입간판 설치


안산세무서(ansan@nts.go.kr, 서장·임영우(任榮雨))가 세무서를 찾아오는 납세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으로 친절서비스는 물론 청사시설을 보완하거나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산署는 청사가 위치해 있는 네거리에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삼각기둥형 입간판을 새로 설치해 멀리서도 보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본관과 신관사이에 연결 통로도 신설했다. 그동안 본관과 신관은 건물이 떨어져 있어 눈이나 비가 오면 이동하는데 불편이 많았다. 이로써 직원은 물론 내방객들도 불편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그밖에 주차장 관리초소를 설치하고 주차장 관리 전담요원(공익근무 요원)을 배치해 공익근무 요원이 근무시간 동안 상시 차량의 주차 출입을 관리하게 되어 납세편의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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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세무서가 설치한 삼각기둥형 입간판.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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