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납세의식 전파 탤런트 김정은씨 위촉
“부자되세요” 주인공 김정은씨가 반포세무서의 일일 명예 납세서비스센터실장을 맡아 관심을 끌고 있다.
반포세무서(banpo@nts.go.kr, 서장·李明求)는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오는 5일 탤런트 김정은씨와 (주)동출흥업 권명철 회장을 1일 명예 납세서비스센터 실장과 서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이날 이들은 1일 명예서장과 서비스센터 실장으로서 하루 동안 세정현장 체험을 하게 된다.
최근 某 카드사의 카피광고에서 “여러분! 부자되세요”라는 말로 유행어를 남긴 장본인이기도 한 김씨는 성실납세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센터실장으로 발탁됐다.
또 반포署는 권 회장 역시 성실한 납세의무자로 역할을 충실히 한 점 등이 이번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이유라고 밝혔다.
납세지원과 이운학 과장은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해마다 홍보도우미로 연예인 등을 초청해 연례적인 행사를 가졌다”며 “올해 영화·CF·TV 등에서 인기가 급부상한 김정은씨가 세무서 홍보사절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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