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납세자의 날 국무총리표창 영예안은 종로署

2002.03.14 00:00:00

치밀한 업무추진력 바탕 전직원 납세자 감동 실천



전국 99개 세무관서 가운데 1번지 세무서인 종로세무서(jongno@nts.go.kr, 서장·유연근(劉連根) 사진)가 `제36회 납세자의 날'에 우수관서로 선정, 영예의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종로署는 전 직원의 치밀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2001년 상반기 심사분석에서 서울廳내 1위를 달성하는 등 각 분야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손영래 국세청장의 핵심 업무추진 내용인 공평과세 취약분야에 대한 업무중점관리로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성실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서울廳내에서 신용카드 가입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각종 신고시 성실신고 안내 및 취약업종 간담회를 효율적으로 실시해 부가가치세 수입금액증가율이 법인 1백49%, 개인 1백20%를 보여주고 있으며 종합소득세 신고시 소득증가율도 1백36%를 달성했다.

이는 유연근 서장을 비롯해 각 과·계장들의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전 직원의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일궈낸 성과다.

종로署 간부들은 매월 친절공무원을 선발하여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 부여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문서비스기관에 의뢰해 주기적인 서비스교육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임산부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청사내 승강기를 설치해 세무관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e-편한 세정'을 통한 고객감동주의를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과·계장들은 “직원만족도는 납세자만족도와 직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호인 모임을 劉 서장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며 “이 일환으로 직영식당을 외부 위탁으로 전환시켜 직원복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다양하고 지속적인 납세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종로署는 세정에 대한 이해도 및 협조 증진차원에서 관내 지역단체에 대한 강연 총 52회, 지역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53회, 각급 학교 학생세금교육 실시 15회 등 국세행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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