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daejeon@nts.go.kr, 서장·김철수)는 제3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대전署는 지난 4일 성실납세자 및 모범납세자와 세무서 직원 등 총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세정협조를 당부했다.

김철수 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1일 명예서장(새서울내과원장)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을 각각 위촉하고 김현주 세무사에게는 지방청장표창을, 안광수 비뇨기과원장에게는 세무서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명예서장, 세무사,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세정간담회에서 김철수 서장은 올해 국세행정운영방향과 공평과세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표시와 함께 이들의 세정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대전署는 미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납세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세금을 아는 주간'에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해 학생 세금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