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마라톤대회 개최
○…울산세무서(ulsan@nts.go.kr, 서장·석호영)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및 직원과 함께하는 납세자의 날 기념 단축 마라톤(6㎞)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11시40분부터 1시까지 화봉중학교에서 개최된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석호영 울산서장을 비롯 지역납세자, 역대 1일 명예서장, 기업경리과 직원 및 요식업조합 2백50여명과 직원 1백여명 등 모두 3백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화봉동 화봉중학교 교정에서 출발, 6㎞코스를 20분19초로 완주한 자영업자 윤경동씨(40세)가 1위, 정한철씨가 2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27분33초로 이향미씨(27세)가 1위, 김경희씨(25세)가 2위를, 울산署 징세과 직원인 조해선씨(7급)가 4위로 들어와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지켜 본 역대 1일 명예서장들은 이런 대회를 자주 개최해 납세자와 署 직원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선진세정의 하나된 동반자로의 관계를 돈독히 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석 서장은 “납세자 위주의 행정을 펼침으로써 납세자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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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무서는 제3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단축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사진은 석호영 울산세무서장(흉배 1번)과 참가자들의 모습〉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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