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취약분야 관리 철저히"

2002.04.01 00:00:00

孫국세청장, 남인천署 순시서 높은 과표신장률 격려



남인천세무서(namincheon@nts.go.kr, 서장·정연성(鄭連成), 사진)가 지난달 20일 손영래(孫永來) 국세청장 순시 때 공평과세 취약분야 업무실적 및 홈페이지의 우수한 운영현황으로 孫 청장으로부터 격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孫 청장은 이날 순시에서 공평과세 취약분야 과표신장률이 1백47.9%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원칙에 따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납세서비스센터내에 설치돼 있는 인터넷PC를 이용해 세무서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 세부내용을 살펴보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OJT교재를 활용한 직장교육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세무서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1백50명의 직원이 8만여명의 납세자를 관리하고 있는 실태를 보고받은 孫 청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모든 업무가 세수달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세수관리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孫 청장은 특히 남인천署가 운수·중기사업자를 공평과세 취약업종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는데 대해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충실한 업무집행의 좋은 예라고 지적하고 더욱 분발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정연성 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공평과세 취약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과표신장률을 1백47.9%로 높였다”며 “자영사업자와 근로소득자의 세부담이 공평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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