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心 현장포착 신뢰세정 구현

2002.04.04 00:00:00

울산署, 원거리 납세자위해 이동세무상담서비스


울산세무서(ulsan@nts.go.kr, 서장·석호영)은 지난달 27일 이동세무상담으로 원거리 납세자들의 고충해결에 나섰다.

울산署는 세무서 내방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삼산동 현대백화점 10층 문화회관 등으로 출장, 현장의 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금관련 고충접수 및 상담처리 함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울산署의 이동세무상담서비스는 납세자에게 한발더 다가서는 적극적인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영세납세자의 권익을 사전에 보호하고 납세자가 실감할 수 있는 밀착형 현장 봉사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21세기형 선진세정을 펼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특히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로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 동업자 단체 사무실, 울주군 언양읍, 요식업 및 청년회의소, 그 외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집단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석호영 서장은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월별 일정, 장소 선정, 상담요원 선발 등 제반 상담업무를 총괄하므로 투명한 세정으로 깔끔한  고충처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김某씨(자영업·57)는 “세무서에서 직접 나와 세무상담을 하니 부담없고 편리했다”며 “평소 궁금한 것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들으니 시원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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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무서는 지난달 27일 세무서 내방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한 이동세무상담을 실시, 납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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