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진세정 벤치마킹

2002.04.25 00:00:00

인천署, 日東京稅理士會 방문단 간담


인천세무서(incheon@nts.go.kr, 서장·공용표)는 지난 16일 동경지방세리사회 호도가야지부 미네야마 사다오 지부장을 비롯 임원 4명의 방문을 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방문한 동경세리사회 일행은 일본과 지형적으로 비슷한 항구도시인 인천지역의 인천세무서를 방문하고 싶다고 희망함에 따라 예정에 없이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공용표 서장을 비롯 각 과장과 박형래 중부지방세무사회 국제이사, 신광순 인천세무사협의회장, 양성규 자문위원, 강영복 국제위원장이 참석해 1시간여 동안 양국의 세무정보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을 했다.

이날 공 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세청 제2의 개청에 따른 우리 세정의 총체적인 개혁을 설명하고 “인천署는 그 개혁을 더욱 내실화 하여 완전히 정착시켜 국민의 신뢰속에 국민과 함께 하는 선진세정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네야마 사다오 지부장은 답변 사에서 “이렇게 환대해 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의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와 납세자권리헌장에 대해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의 선진세정을 일본의 상부단체에 보고하고 일본 국세청에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가 끝난 후 동경세리사회 일행은 공 서장의 안내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등 각 과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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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표 인천세무서장은 최근 미네야마 사다오 지부장을 비롯한 일본 동경지방세리사회 호도가야지부 일행의 예방을 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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