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 손잡고 `카드깡' 추방캠페인

2002.04.29 00:00:00

마산署


마산세무서(masan@nts.go.kr, 서장·박의만)는 지난 23일 신용카드 결제를 여전히 기피하는 위장가맹점 및 카드깡업자 추방을 위해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마산署는 마산 YWCA 전·현직 회장단 및 회원들과 마산시내 중심가에서 `내가 낸 세금 지키자'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신용카드 사용 생활화 캠페인을 23·24일 양일간 전개했다.

이날 박의만 서장과 YMCA 전·현직 회장단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마산 창신동 사거리, 경남대 앞, 어시장, 자유무역지역 정·후문,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피켓홍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했다.

마산署 임영인 세원관리1과장은 “마산지역내 신용카드 결제가 불성실한 업소 16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끝내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며 “署내 가동중인 조기경보 시스템 등을 통해 불성실업소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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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세무서는 지난 23일 마산 중심가인 창신동에서 마산YWCA와 더불어 신용카드 생활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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