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세정 투명경영유도역할 중점”

2002.05.23 00:00:00

장 춘 중부청장, 안산商議 조찬간담서 강조


“투명하게 기업을 경영하면 세무상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입니다.”

장 춘(張 春)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6일 안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상의 초청 조찬간담회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張 청장은 임도수 안산상의회장을 비롯, 박성규 안산시장, 현보환 안산세무서장, 유관기관장,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2002년도 국세행정운영방향, 우리 사회의 투명성 제고와 세무행정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했다.

그는 “정치·경제·사회·문화가 발전하면 할수록 의사결정이 투명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기업인들은 각종 거래 때 정규증빙을 반드시 갖추고 투명한 경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불투명한 회계처리나 거래증빙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기업들은 반드시 세무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강조하고 “세무행정도 기업의 투명성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張 청장은 이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납세자들이 실상에 맞게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해 달라고 주문하고, 홈택스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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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춘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6일 안산상공회의소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우리 사회의 투명성 제고와 세무행정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기업들의 홈택스서비스 이용을 당부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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