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업무처리로 조세정의 구현”

2002.07.08 00:00:00

신천식 진주서장 취임식서 강조


진주세무서는 지난 2일 제35대 신천식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각 과장들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천식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세무 공무원 여러분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선진세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됐으며, 계속 납세자를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자세로 국세 행정 업무를 추진해 줄 것과 친절 서비스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 서장은 “문제의식을 갖고 개혁을 추진하고, 선진세정 구현에 앞장서 당당한 국세행정 실현과 함께 특히 직원 상호간 가족형태 근무환경을 만들어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어떠한 업무든 성실·친절·투명성으로 신뢰받는 선진세정과 새로운 세정인이라는 것을 직원 여러분들의 각자가 가슴에 담아 모든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신천식 서장은 충북 진천生으로 청주상고, 숭전대 경영학과,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67년 국세청에 입문, '83.2월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 '95.5월 대전청 소득법인세 총무과장, '99.6월 논산세무서장, 2000.7월 청주세무서장, 대전청 세원관리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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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 화합으로 성실·친절·투명한 신뢰세정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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