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접수처 분리 납세자편의 배가-울산署

2002.07.18 00:00:00


○…울산세무서(ulsan@nts.go.kr, 서장ㆍ석호영)는 오는 25일까지 2002.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관련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울산署는 신고기간 동안 많은 납세자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혼잡을 빚을 것에 대비해 장소를 4개로 분리해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울산署 가까이 거주하는 납세자는 署내 자기작성교실을 이용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납세자를 위해 언양 소재 라이온스 클럽(언양 읍사무소 소재)과 동구 로타리 클럽(화정수협 2층), 구동 울산세무서(북구 화봉동 소재) 등 3곳에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署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4곳에서 일시에 신고업무를 하게 됐다"며 "인근에 마련된 출장소를 이용하면 큰 혼잡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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