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무서(changwon@nts.go.kr, 서장ㆍ윤태한)의 정원속 '팔각정'이 지역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창원署는 공원속에 세무서며, 주위가 온통 녹음이 깊은 공원이라 '팔각정'을 찾는 납세자나 지역 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어 방문하는 납세자의 편의뿐만 아니라  짙푸른 녹음이 좋아서 산책 겸 대화 광장으로 이곳을 찾는 남녀노소 주민들에게 자연스레 납세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방문객이 기다리는 동안 쉼터가 되고, 지역시민들의 약속의 장소로도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 팔각정이 이젠 인근 지역주민들 누구나가 아는 장소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창원세무서 청사내의 납세자의 방은 인근 주민들의 도서실 역할을 하고 있고, 팔각정은 소담한 만남의 광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밀착형 세정을 펼치는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